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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창종 70주년’ 학술대회·밀교의식 시연회 개최

작성자: 한국밀교문화총람님    작성일시: 작성일2017-10-13 16:22:15    조회: 498회    댓글: 0

 

10월 26일~27일,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진각종(통리원장 회성 정사)이 창종 70주년을 맞아 ‘진각종의 창종정신’을 논하고, 한국과 중국, 일본의 밀교의식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진각종은 10월 26일, 27일 양일간 서울 총인원내 진각문화전승원 대강당에서 ‘창종 70주년기념 학술대회 및 밀교의식 시연회’를 갖는다. 

먼저 6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학술대회는 회당학회의 주관으로 ‘진각종 창종정신의 계승과 비전’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날 학술대회는 △진각종 창종정신의 현대적 적용(명륜심인당 주교 효명 정사)를 시작으로 △현대불교에서 진각종의 의의와 역할(민순의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연구원) △응화성전의 교의적 특색(진각대학원 김경집 교수) △이참(理懺)과 마음공부에 대한 고찰(진각대학원 김치온 교수) △진각종 여성 교역자의 역할(유가심인당 심법정 전수) △진각종 신교도의 역할(김종훈 진선여중 교사) 등의 논문이 발표된다. 이와함께 김방룡 충남대 교수, 시경심인당 주교 보성 정사, 교육원 교법연구실장 법경 정사, 교법연구국장 혜담 정사, 서울불교대학원대학 조승미 교수, 위덕대 장익 교수가 각각 논평자로 참석한다.

한국밀교문화총람사업단 주관으로 열리는 밀교의식 시연회는 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밀교의식의 전통과 전개양상’이라는 대주제로 열린다. 밀교의식에 대한 설명과 시연으로 진행되는 시연회는 법경 정사의 ‘진각종 불사의식의 내용과 의미’ 발제와 진각종 시연팀의 불사의식으로 문을 연다. 이어 진각대학원 허범일 교수의 ‘범자진언의 원류와 활용’ 주제발표와 시즈카 고옌 일본 고야산대학 명예교수의 ‘범자진언의 세계’ 시연이 펼쳐진다.

잠양 카이쵸 중국사회과학원 세계종교연구소 교수는 ‘십일면천수천안관음수지법’을, 가토 요시히로 고야산 금강봉사 법회과장이 ‘진언밀교 고야산 성명(声明)의 역사’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어 아케구치 일본 최복사 관수 등의 ‘성명의식차제의 세계’ 시연과 종합토론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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