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밀교문화총람 사업단이 밀교관련 자료조사 및 유물조사를 위해 5월 16일부터 24일까지 8박 9일의 일정으로 인도 및 부탄 지역 답사에 나선다.
한국밀교문화총람 사업단 집행위원장 덕정 정사를 비롯한 12명으로 구성된 답사단은 16일부터 19일까지 인도 델리를 거쳐 파트나, 우단트푸리 대학터, 나란다 대학터와 박물관, 비크람실라 대학터와 박물관, 콜카타에 위치한 국립박물관, 다키네스와르 깔리 사원 등 인도 유적지를 둘러본다. 20일에는 부탄으로 이동해 수도 팀푸에서 메모리얼초르텐, 국립도서관, 민속박물관 등을 답사한다. 또 21일부터 23일까지 파로에서 파로 링펀종, 국립박물관, 탁상라캉, 키추사원 등을 순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