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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밀교문화총람, 인도·부탄 지역 답사

작성자: 한국밀교문화총람님    작성일시: 작성일2017-05-31 09:36:00    조회: 401회    댓글: 0

옛 대학터·박물관 등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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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밀교문화총람 사업단은 5월 16일부터 24일까지 8박 9일의 일정으로 밀교관련 자료조사 및 유물조사를 위한 인도·부탄 지역 답사를 진행했다.

한국밀교문화총람 사업단 부단장 덕정 정사를 비롯한 12명으로 구성된 답사단은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우탄트프리 대학터나란다 대학터와 박물관비크람실라 대학터와 박물관델리박물관과 캘거타박물관깔리 사원 등 인도의 옛 불교대학터와 박물관 중심의 탐방을 진행했다이어 20일부터 23일까지는 부탄으로 이동해 부탄의 상징과도 같은 탁상 라캉(사원)과 수도인 팀푸에 위치한 붓다포인트를 비롯해 팀푸종심토카종메모리얼 초르텐국립도서관민속박물관파로종국립박물관 등 부탄의 주요 성지를 순례했다.

한국밀교총람 총괄팀장 법경 정사는 이번 순례를 통해 티벳불교의 전통을 거의 유일하게 이어오고 있는 부탄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발판을 마련했다며 부탄 국립박물관과 도서관 관계자 등 불교 학자들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으며부탄이 진행 중인 디지털 티벳장경’ 가운데 마니칸 붐의 디지털본(영역본 포함)을 전달받았다또한 부탄 스님들이 집필한 다양한 논서들도 전달받기로 했다고 전했다법경 정사는 이어 인도에서는 특히 나란다 박물관에서 중요한 밀교 유물들을 확인하고향후 연구가 더욱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성과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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